인천기상대는 1일 오전 5시를 기해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 5도에 황사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원된 황사가 서해 5도로 날아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500∼1천20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황사는 내일 오전은 돼야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야외생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대는 또 4월30일 인천앞바다와 인천지역에 각각 내려졌던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1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인천지역에는 4월29일부터 5월1일 오전까지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92㎜의 비가 내렸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중국에서 발원된 황사가 서해 5도로 날아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500∼1천200㎍/㎥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황사는 내일 오전은 돼야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야외생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대는 또 4월30일 인천앞바다와 인천지역에 각각 내려졌던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1일 오전 5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다.
인천지역에는 4월29일부터 5월1일 오전까지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92㎜의 비가 내렸으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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