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10시37분께 경남 하동군 진교면 모 빌라 8층에 사는 조모(41)씨가 빌라 옆 화단에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주민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편이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 달라’고 해 ‘집에 없다’고 대답했다는 조씨 아내의 진술에 따라 조씨가 옥상난간을 잡고 집에 들어가려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민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사람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술에 취한 남편이 전화를 걸어 ‘문을 열어 달라’고 해 ‘집에 없다’고 대답했다는 조씨 아내의 진술에 따라 조씨가 옥상난간을 잡고 집에 들어가려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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