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모든 학원정보 비교

스마트폰으로 모든 학원정보 비교

입력 2011-07-06 00:00
수정 2011-07-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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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학원정보 알기’ 앱 개발

서울시교육청이 스마트폰으로 학원비를 포함한 학원의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의 이름과 위치, 교습과목, 수강료 등 모든 정보를 항목별로 검색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폰용 앱 ‘우리동네 학원정보 알기’를 최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앱은 시교육청에 등록한 1만2천91개 학원 가운데 인터넷 공개에 동의한 3천개(전체의 약 20%에 해당), 1만8천여개 과목의 학원 정보를 다루고 있다. 올해 안으로 모든 등록학원의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학원의 기본 정보 뿐 아니라 수강료, 교재비, 모의고사비, 보충수업비, 자율학습비, 논술·첨삭지도비 등 각종 명목으로 받았던 교습비에 관한 상세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원법 개정안의 핵심이었던 교습비 정보가 모두 포함돼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학원법은 학원에 내는 교습비와 일체의 추가 경비를 ‘교습비 등’으로 정의해 학원비로 분류했다. 관련 내용은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며 학원비는 반드시 영수증을 발급하고 위반시 처벌토록 했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4개 동 주민총회 참석해 주민 자치활동 응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6월 23일 왕십리도선동을 시작으로, 6월 25일 행당1동, 7월 8일 왕십리제2동, 7월 9일 행당2동에서 열린 2025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자치 활동의 의미를 함께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의 주민자치회가 주도해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주민 제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생활자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참여 플랫폼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자치계획 보고, 분과별 활동 공유, 마을의제 설명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 복지, 환경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구 의원은 각 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정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면서 “이런 소중한 참여와 열정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원은 매년 성동구 주민총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있으며, 주민 제안이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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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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