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1동의 한 주택 1층 김모(26)씨의 집에서 김씨 등 20대 남성 3명이 연탄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이중 경기도 모 부대에 근무하는 강모(24) 하사가 숨지고 김씨 등 나머지 2명은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목격자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집 문이 닫힌 채 화덕에 연탄이 피워져 있는 상태였다.
강씨가 근무하는 부대에선 강씨의 유서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연탄가스를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 하사와 관련된 사건 부분은 군 헌병단에 인계했다.
연합뉴스
이중 경기도 모 부대에 근무하는 강모(24) 하사가 숨지고 김씨 등 나머지 2명은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 목격자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집 문이 닫힌 채 화덕에 연탄이 피워져 있는 상태였다.
강씨가 근무하는 부대에선 강씨의 유서로 보이는 글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들이 연탄가스를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강 하사와 관련된 사건 부분은 군 헌병단에 인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