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회종 부장검사)는 국제우편을 통해 합성대마를 국내에 들여온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미 육군 소속 L상병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L상병은 지난 8일 국제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AM-2201’ 55g을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합성대마인 ‘AM-2201’은 1회 투약분이 2g 정도로, 환각성은 물론 금단 현상이 심한 마약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검찰에 소환돼 한 차례 조사를 받은 L상병은 “내가 투약하려고 들여왔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부대 내 L상병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해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을 추가로 발견,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L상병의 공범이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L상병은 지난 8일 국제우편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AM-2201’ 55g을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합성대마인 ‘AM-2201’은 1회 투약분이 2g 정도로, 환각성은 물론 금단 현상이 심한 마약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검찰에 소환돼 한 차례 조사를 받은 L상병은 “내가 투약하려고 들여왔다”며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5일 부대 내 L상병의 거주지를 압수수색해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질을 추가로 발견, 성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L상병의 공범이 있는지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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