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치매? 가족·친구가 체크해 보세요

나도 혹시 치매? 가족·친구가 체크해 보세요

입력 2012-02-07 00:00
수정 2012-02-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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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21가지 질문검사법 개발…15점 이상이면 치매 · 5~14점은 주의

‘혹시 치매에 걸린 건 아닐까.’

알츠하이머성 치매(AD)에 걸렸거나 그 이전 단계인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aMCI)를 갖게 됐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온라인 과학전문지를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배너 선 보건연구소가 만든 진단법은 기억력과 방향감각 등 5개 범주에 속하는 21가지 질문에 본인의 가족이나 친구가 ‘예’, ‘아니오’로 대답하게 한 것으로, 합한 점수가 15점 이상이면 AD, 5~14점이면 aMCI에 해당한다. 4점 이하라면 별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 진단법의 정확도는 90%에 이른다고 연구소는 밝혔다. 질문 항목은 아래 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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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12-02-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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