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융합의 핵심은 스마트폰”

안철수 “융합의 핵심은 스마트폰”

입력 2012-02-14 00:00
수정 2012-02-14 11: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치현안엔 여전히 침묵..청소년 융합과학 강연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4일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콘텐츠,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 모델 등 5가지 분야가 합친 가장 중요한 융합 모델”이라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에 있는 서울대 융학과학기술대학원에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최로 열린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 환영사에서 융합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학문간 융합은 50여년 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지식의 팽창으로 학문의 영역과 영역 사이에 새로운 분야가 생겨나면서 융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한쪽 측면으로만 봐서는 사물의 실체를 알 수 없는 시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일 IT기술과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 플랫폼 형식의 ‘안철수 재단’의 사업계획을 발표한 뒤 처음 공식행사에 나선 안 원장은 정치참여 여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미소를 띤 채 답변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