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29분께 서울 중구 을지로2가 25층 높이의 신축 빌딩에서 불이 나 일부 직원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이 건물 24층 구내식당 주방의 20㎡와 집기류를 태우는 등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 28분 만에 꺼졌다.
화재진압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37대가 출동해 인근 을지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 작업 도중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조리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이 건물 24층 구내식당 주방의 20㎡와 집기류를 태우는 등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신고 28분 만에 꺼졌다.
화재진압을 위해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37대가 출동해 인근 을지로 일대에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 작업 도중 주방에서 식사를 준비하던 조리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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