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28일 서비스업의 재해 다발 7개 업종에 대한 재해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서비스업 안전보건 서포터스’(전문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다음 달 2일까지 50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고, 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협약을 맺은 직능단체를 통해 서비스업 종사자 10만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산업안전보건 관련 분야 졸업자로 실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산업안전보건 분야 기사 2급 이상 소지자로 5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전문강사는 서비스업 재해 사례와 예방법 등에 대해 회당 1시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하며 일정 강사료를 받는다. 지원자는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공지 사항을 참고해 강의 가능과목 등을 적은 전문강사 이력 카드를 이메일(jswon@kosha.net)이나 팩스(032-502-0031)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재해자 수는 2만 9736명이며, 이 중 2만 6221명(88%)이 음식 및 숙박업 등 7대 업종에서 발생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54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해 4만여명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서비스 업종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공단은 다음 달 2일까지 50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하고, 공단과 산업재해 예방 협약을 맺은 직능단체를 통해 서비스업 종사자 10만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강사 자격 요건은 4년제 대학 산업안전보건 관련 분야 졸업자로 실무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산업안전보건 분야 기사 2급 이상 소지자로 5년 이상 실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전문강사는 서비스업 재해 사례와 예방법 등에 대해 회당 1시간 정도의 교육을 실시하며 일정 강사료를 받는다. 지원자는 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 공지 사항을 참고해 강의 가능과목 등을 적은 전문강사 이력 카드를 이메일(jswon@kosha.net)이나 팩스(032-502-0031)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재해자 수는 2만 9736명이며, 이 중 2만 6221명(88%)이 음식 및 숙박업 등 7대 업종에서 발생했다. 공단은 지난해에도 54명의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선발해 4만여명의 서비스업 종사자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서비스업 안전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서비스 업종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2-02-2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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