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김우상(54) 전 주호주 대사를 내정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김 내정자는 숙명여대·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장 등을 지낸 뒤 2008년부터 3년여간 주호주 대사를 역임했다.
2012-03-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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