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고3 수험생들의 대입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학력평가에는 전국 16개 시·도 1941개 고등학교에서 58만 7000여명이 응시한다. 이번 학력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며 서울에서는 279개교 11만 8000여명이 참여한다. 시험은 수능과 같이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과학탐구영역별로 출제되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24분까지 4교시에 걸쳐 실시된다.
평가결과는 다음 달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학교로 통지하며, 개인별 성적표에는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정보가 함께 기재된다.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현재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평가는 오는 6월 7일 실시될 예정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평가결과는 다음 달 1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학교로 통지하며, 개인별 성적표에는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정보가 함께 기재된다. 학교 간 성적 비교 자료는 공개하지 않는다. 한편 현재 고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력평가는 오는 6월 7일 실시될 예정이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2012-03-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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