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나물고선…분당선 ‘담배녀’ 동영상 논란

꼬나물고선…분당선 ‘담배녀’ 동영상 논란

입력 2012-03-19 00:00
수정 201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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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에서 담배 피고 욕설까지’’

지하철 전동차 객실에서 여승객이 담배를 피워대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이 항의하는 승객들에게 심한 욕설을 내뱉은 장면도 담겼다.



1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분당선 담배녀’라는 제목으로 1분20초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동영상은 분당선 지하철 전동차 객실 좌석에 앉아 중년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시작된다.



옆 자리에 앉은 할아버지가 이를 말렸지만 이 여성은 연신 담패를 피웠다. 화가 난 할아버지가 담배를 빼앗자 “X새끼” 등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항의하는 주변 승객들에게도 욕설을 쏟아냈다.

지하철 객실 내에서는 흡연이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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