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좌동 백병원 사거리 인근 인도가 갑자기 내려앉았다. 이 사로고 사고 지점을 걸어가던 보행자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부산경찰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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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가로 160cm, 세로 130cm, 깊이 190cm 크기로 내려 앉았다.
이 사고로 때마침 사고 지점을 길어가던 김모(31)씨가 구덩이로 아래로 떨어지면서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안전조치를 하는 한편 해운대구청과 함께 땅이 내려앉은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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