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특검’을 이끌게 될 박태석(55·사법연수원13기) 특별검사는 26일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물음표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특별검사 사무실 개소식에서 “원칙대로 수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검사는 “특별검사법 제2조에 따라 추가 공모자가 있는지, 검찰과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 볼 것”이라며 “또 자금 거래 과정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부터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이전 검찰 조사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디도스 공격’ 사건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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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특검 박태석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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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검사는 “특별검사법 제2조에 따라 추가 공모자가 있는지, 검찰과 경찰의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은폐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 볼 것”이라며 “또 자금 거래 과정에 대해서도 다시 확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부터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이전 검찰 조사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개소식을 열고 ‘디도스 공격’ 사건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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