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35분께 강원 화천군 신읍리 야산 폐가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산 정상으로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육군과 화천군청 공무원 등 진화 인력이 산에 올라 불을 끄고 있지만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강풍이 불면서 불씨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GOP(일반전초)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비상이다.
육군은 헬기 4대를 투입해 민통선 지역으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고, 산림청(2대)과 화천군(1대)도 헬기를 띄워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불이 나자 육군과 화천군청 공무원 등 진화 인력이 산에 올라 불을 끄고 있지만 산세가 험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강풍이 불면서 불씨가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GOP(일반전초) 지역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비상이다.
육군은 헬기 4대를 투입해 민통선 지역으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사력을 다하고 있고, 산림청(2대)과 화천군(1대)도 헬기를 띄워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