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안부전화와 방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에 11개 기업이 참여하기로 해 이들 기업과 18일 제4차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민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1:1 안부전화를 하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보살피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으로, 전국 3만 5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10만여명의 독거노인에게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2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4차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KB국민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라이나생명보험 등 11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후원금품 지원, 장례 수행 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에서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확대해 올해 말까지 70개 기업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은 민관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상담원이 1:1 안부전화를 하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보살피는 독거노인 돌봄 사업으로, 전국 3만 5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10만여명의 독거노인에게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 12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4차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KB국민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라이나생명보험 등 11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은 후원금품 지원, 장례 수행 지원 등의 후원 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독거노인 종합지원대책에서 독거노인 사랑 잇기 사업을 확대해 올해 말까지 70개 기업이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2012-05-1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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