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주에도 줄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점심시간 제외)을 벌였다.
이는 지난 7월 2차례, 지난주 3차례에 이어 6번째 부분파업이다.
노조는 14일에 4시간, 17일에 2시간 파업을 예고해놓고 있다.
노조는 연이은 파업 중에도 교섭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집중교섭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 후 조업을 재개하고 오후 3시에는 사측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논의하는 불법파견 교섭을 연다.
노사는 또 14일부터는 오전 9시30분부터 15차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쟁점인 임금인상, 주간 연속 2교대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안건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번 주중 현대차 노사가 집중교섭을 통해 타결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노조는 13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부분파업(점심시간 제외)을 벌였다.
이는 지난 7월 2차례, 지난주 3차례에 이어 6번째 부분파업이다.
노조는 14일에 4시간, 17일에 2시간 파업을 예고해놓고 있다.
노조는 연이은 파업 중에도 교섭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집중교섭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이날 파업 후 조업을 재개하고 오후 3시에는 사측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논의하는 불법파견 교섭을 연다.
노사는 또 14일부터는 오전 9시30분부터 15차 본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쟁점인 임금인상, 주간 연속 2교대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의 안건을 놓고 막판 조율을 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이번 주중 현대차 노사가 집중교섭을 통해 타결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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