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13일 수령이 250년가량 된 경남 합천 해인사 학사대 전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이 전나무는 신라 말 한림학사를 지낸 최치원(857~?)이 해인사 대적광전 주변에 지은 정자인 ‘학사대’에 꽂은 지팡이가 자라서 된 것이라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 경기 포천군 영북면 자일리에 있는 연못인 화적연(禾積淵)과 주변 경관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됐다.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2012-11-14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