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밤을 기해 동해·태백·삼척·정선 등 강원 남부 산간 4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를 내렸다.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북부산간 4개 시·군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12시 현재 신 적설량은 미시령 5㎝, 진부령 4㎝, 향로봉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최고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속초 8㎜, 울릉도5㎜, 강릉 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자정까지 최고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 임교순 예보관은 “산간은 지역에 따라 적설 차이가 크겠고, 앞으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특히 동해안은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속초·고성·양양·인제 등 북부산간 4개 시·군에는 이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낮 12시 현재 신 적설량은 미시령 5㎝, 진부령 4㎝, 향로봉 2.5㎝ 등이다.
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최고 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까지 속초 8㎜, 울릉도5㎜, 강릉 3.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자정까지 최고 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기상청 임교순 예보관은 “산간은 지역에 따라 적설 차이가 크겠고, 앞으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면서 “특히 동해안은 밤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워지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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