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한강투신 직전’ 트윗 돌연 삭제…왜?

성재기 ‘한강투신 직전’ 트윗 돌연 삭제…왜?

입력 2013-07-26 00:00
수정 2013-07-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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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투신한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의 트위터에서 투신 직전 남겼던 트윗이 돌연 삭제됐다.

성재기 대표의 트위터에는 26일 오후 3시 15분쯤 “정말 부끄러운 짓입니다. 죄송합니다. 평생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마포대교에서 손을 놓고 투신하는 모습을 사진이 올라왔다.

정황상 성 대표 본인이 아닌 다른 지인이 대신 올려준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트위터에서 이 글과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생명이 걸린 한강 투신 장면을 너무 적나라하게 올려 논란이 되고 있는 데다 성 대표의 생사 확인 및 신변 확보가 안 된 상황이어서 트위터를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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