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 고교서 학생 담뱃불에 교실 타

인천 모 고교서 학생 담뱃불에 교실 타

입력 2013-10-03 00:00
수정 2013-10-03 05: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후 7시 2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2층 교실 내 책상, 냉난방기 등을 태워 1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수업이 모두 끝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플라스틱 쓰레기통에 버려진 담뱃불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당시 교실에서 담배를 피운 학생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