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막말 논란女 화형식 ‘경악’

朴대통령 막말 논란女 화형식 ‘경악’

입력 2014-01-22 00:00
수정 2014-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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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와 황장수 미래경연연구소 대표가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의 박근혜 대통령 비하 트윗과 관련해 규탄집회를 연 가운데, 규탄집회에서 임순혜 위원의 마네킹 화형식이 집행됐다.

지난 18일 임순혜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종이 피켓 사진을 리트윗하며 “우와. 바뀐애가 꼭 봐야 할 대박 손 피켓. 무한 알티(RT)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라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에서 ‘바뀐애’는 박근혜 대통령을 표현하는 말이며, ‘바뀐애 즉사’는 ‘박근혜 즉사’를 뜻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22일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임순혜 화형식도 하나 봅니다”라며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집회를 중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순혜 의원의 얼굴이 프린트 돼 있는 마네킹이 서 있으며 해당 마네킹에는 ‘막말녀 임순혜’라고 쓰인 피켓이 붙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변 대표는 “수컷회원이 올린 임순혜 퇴출 집회 사진입니다”라고 글과 함께 수컷닷컴의 게시물의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순혜 의원의 마네킹이 불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충격을 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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