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홈피’ 통해 계약과정 도민에 공개

충북교육청, ‘홈피’ 통해 계약과정 도민에 공개

입력 2014-02-08 00:00
수정 2014-02-08 12: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도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도교육청이 발주하는 용역·공사·물품 계약의 전 과정을 도민에게 공개하겠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1천만원 이상 수의계약 집행내용만 공개해왔다.

추가로 공개되는 내용은 용역·공사·물품 계약의 발주계획, 입찰공고, 계약현황, 감리·감독·감사, 대가지급 현황이다.

도교육청은 올 하반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