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김해공항 제주노선 18편 결항

태풍 영향…김해공항 제주노선 18편 결항

입력 2014-08-02 00:00
수정 2014-08-02 13: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1일 김해공항의 제주노선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제주발 에어부산 BX8100편이 결항되는 등 이날 제주노선 출발 11편, 도착 7편 등 18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제주노선을 제외한 김포∼부산 노선과 국제선은 현재 정상운항 중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노선에 결항이 많아지고 있으며, 오후에도 연결편 항공기 영향으로 다른 노선 운항도 차질이 빚을 가능성이 있다”며 “예약승객은 미리 운항여부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