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태풍 영향권…무더위 주춤(20:00 현재)

<내일날씨> 전국 태풍 영향권…무더위 주춤(20:00 현재)

입력 2014-08-02 00:00
수정 2014-08-02 20: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일요일인 3일 전국은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들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도 서부 지역은 이날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나머지 지역은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다. 다만 오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서해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서 2.0∼7.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모든 해상에서도 1.5∼3.0m의 높은 물결이 나타날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모든 지역이 좋음(일평균 0∼30㎍/㎥)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