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검역소 무안공항·목포항 에볼라 검역 강화

목포검역소 무안공항·목포항 에볼라 검역 강화

입력 2014-08-05 00:00
수정 2014-08-05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립 목포검역소는 무안국제공항과 목포·완도항에서 ‘에볼라’ 검역을 강화했다.

5일 검역소에 따르면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나이지리아 등에서 에볼라 출혈열 환자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입국 승객을 대상으로 에볼라 출혈열 검역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에볼라 출혈열 유행지역에서 입국하는 승객·승무원에 대한 발열 감시를 강화했다. 추적 관리를 위해 입국자 주소지 담당 시·도로 명단도 통보할 계획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에볼라 출혈열 예방요령 안내방송을 1일 3회 이상하고 항공기와 선박 내 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