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드드 물티슈
물티슈 업체 몽드드가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매체가 “대다수 물티슈 업체가 신생아와 임산부에게 유해한 화학성분으로 알려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31일 몽드드 측은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성분은 유해 화학 물질로 분류되지 않은 성분”이라며 “화장품 원료로 등재된 성분이고 어느 곳에서도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에 대해 유해 화학 물질 또는 독극 물질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논란이 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들어가지 않은 물티슈는 어떤 제품이 있을까. 하기스 프리미어 물티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물티슈, 엘프레리 프리미엄 티슈, 깨끗한 나라 비야비야 물티슈 등이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포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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