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에 불…진화 중

양주 섬유공장에 불…진화 중

입력 2014-11-03 00:00
수정 2014-11-03 04: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양주시 봉양동의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119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현재까지 공장 건물 3개 동 1천818㎡와 섬유원단·보일러 등을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1대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다.

하지만, 소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미 불이 크게 번져 있었고 화재 인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오후 10시 30분께 불이 다른 건물로 옮겨 붙는 것을 막았고 현재는 진화 작업 마무리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