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 36분께 서울 서초동의 한 고시텔에서 불이나 2명이 다치고 37명이 황급히 대피했다.
불은 7층 건물의 2층 고시텔 방 안에서 나 벽면 20㎡와 컴퓨터, 침대 등 가재도구를 태운뒤 1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시텔 안에 있던 신모(49)씨와 강모(39·여)씨가 각각 오른쪽 허벅지와 안면 및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시텔 등에 거주하는 37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7층 건물의 2층 고시텔 방 안에서 나 벽면 20㎡와 컴퓨터, 침대 등 가재도구를 태운뒤 16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시텔 안에 있던 신모(49)씨와 강모(39·여)씨가 각각 오른쪽 허벅지와 안면 및 다리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시텔 등에 거주하는 37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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