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한국언론진흥재단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보고서 발간

입력 2014-11-04 00:00
수정 2014-11-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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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유통전략보다 디지털 네트워크 광고 유통실태 개선 시급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 최민재 연구위원은 ‘디지털 광고 환경 변화와 언론사의 대응전략’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최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는 모바일 환경에서 언론사, 포털의 뉴스 트래픽 변화 실태와 인터넷 및 모바일 광고시장 변화 상황 등을 다뤘다. 보고서는 또 디지털 광고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디지털 광고 환경의 변화와 언론사 플랫폼의 광고 게재 전략에 대한 평가도 담고 있다.

일반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웹서베이를 통해 디지털 광고에 대한 일반 이용자들의 평가와 선정적 광고와 허위과장 광고와 관련된 평가 연구도 했다. 이 조사결과를 통해 연구자는 모바일 공간을 토함 한 디지털 공간에서 언론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생산 및 유통전략의 혁신도 필요하지만 일반 이용자들과 광고업에 대한 신뢰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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