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0일 오후 세종시 교육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 3개 노조(조합원 약 6만명)는 차별 해소와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20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 대표단은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 대책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촉구하고자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금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대표단은 정부에 급식비 지급,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학교비정규직 3개 노조(조합원 약 6만명)는 차별 해소와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20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총파업을 앞두고 노조 대표단은 학교비정규직 차별 해소 대책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을 촉구하고자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박금자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대표단은 정부에 급식비 지급, 방학 중 생계보장 대책 마련, 근속인정 상한제 폐지, 3만원 호봉제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노숙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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