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7시 40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 저수지 옆에 주차된 차량에서 광주시립미술관 7급 공무원 A(4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
조사결과 A씨는 12일 오후 7시께 직장 상사에게 “조용히 가렵니다. 후배를 아껴주시길”이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0일 미술관 측에 갑자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량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
조사결과 A씨는 12일 오후 7시께 직장 상사에게 “조용히 가렵니다. 후배를 아껴주시길”이라고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 10일 미술관 측에 갑자기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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