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해양경찰 해체에 따라 충원받은 해경 인력 6명을 20일 평택경찰서에 배치했다.
충원된 인력 6명 중 4명은 수사업무를, 2명은 각각 정보와 보안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계급별로는 경위 2명, 경사 1명, 경장 2명, 순경 1명 등이다.
평택서는 기존 수사과를 수사1과와 2과로 분류해 해경 인력 4명을 수사2과로 배치했다.
경감급인 수사2과장은 당분간 기존 수사과장이 1과장과 겸직토록 하고 추후 경감급 인력이 보강되면 배치하기로 했다.
평택서 수사2과는 그간 해경이 담당해 온 수사 중 어촌계 국고보조금 편취 사건이나 면세유 부정수급, 밀수 등 해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수사를 담당한다.
경기청 관계자는 “평택서는 경기도내 경찰서 가운데 유일하게 관할구역에 항만을 보유한 곳이어서 해경 인력을 흡수하게 됐다”며 “내년에 인력이 더 충원되면 해양관련 수사·정보·보안 업무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충원된 인력 6명 중 4명은 수사업무를, 2명은 각각 정보와 보안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계급별로는 경위 2명, 경사 1명, 경장 2명, 순경 1명 등이다.
평택서는 기존 수사과를 수사1과와 2과로 분류해 해경 인력 4명을 수사2과로 배치했다.
경감급인 수사2과장은 당분간 기존 수사과장이 1과장과 겸직토록 하고 추후 경감급 인력이 보강되면 배치하기로 했다.
평택서 수사2과는 그간 해경이 담당해 온 수사 중 어촌계 국고보조금 편취 사건이나 면세유 부정수급, 밀수 등 해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수사를 담당한다.
경기청 관계자는 “평택서는 경기도내 경찰서 가운데 유일하게 관할구역에 항만을 보유한 곳이어서 해경 인력을 흡수하게 됐다”며 “내년에 인력이 더 충원되면 해양관련 수사·정보·보안 업무에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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