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있음. 목격자 코멘트 등 추가.>>
29일 오후 6시 22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모 제약회사 창고에서 불이 났다.큰 불길은 2시간여 만에 잡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창고 내부에는 한약 등 원재료가 쌓여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5대,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목격자 김모(57)씨는 “공장에서 불빛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불기둥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김씨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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