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경찰서는 5일 아파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차모(27)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김모(35)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김씨는 목과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씨는 이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차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전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혼한 여자친구가 전 남편과 다시 만나는 사실을 알게 된 차씨가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차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김모(35)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로 김씨를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김씨는 목과 가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차씨는 이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다.
차씨는 경찰에서 “여자친구가 전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혼한 여자친구가 전 남편과 다시 만나는 사실을 알게 된 차씨가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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