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0시 53분께 부산 강서구 대저동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스펀지 압출기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자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7명은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진입로가 좁은 탓에 진입에 애를 먹다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기계류·집기 등을 포함한 공장 2동과 인근 대파 비닐하우스 2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을 정밀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
스펀지 압출기에서 시작된 불이 번지자 당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7명은 소화기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여의치 않자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는 진입로가 좁은 탓에 진입에 애를 먹다가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기계류·집기 등을 포함한 공장 2동과 인근 대파 비닐하우스 2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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