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상징 거리인 세종대로 변에 자리한 서울신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장이 오는 18일 열린 공간, 문화 광장(조감도)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기존의 높은 화단 벽을 낮추고 시설물 등을 재배치해 전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현존 국내 언론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서울신문 112년의 역사가 함께 숨 쉬는 한국 언론의 중심 광장이 될 것입니다. 서울광장과 서울청계광장을 잇는 새로운 광장의 명소로 탈바꿈하면 자연스럽게 광화문광장과도 연결돼 서울 도심의 중심, 한국의 중심 광장으로서 차원 높은 광장 문화를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 열린 공간의 정점으로 거듭나는 세종대로 124. 그 특별함에 어울리는 멋지고 참신한 광장 이름을 지어 주십시오.
●공모 일정
-공모 마감:2016년 7월 8일(금)
밤 12시까지
-결과 발표:2016년 7월 12일(화)
서울신문 홈페이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동일 이름 건에 대해서는 선착 우선이니 서둘러 응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장 주소: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광장 활용
(광장 규모 약 3000㎡/107m×30m):이벤트, 전시, 문화행사, 만남의 장소
●당선작에는 소정의 상금 지급
●접수방법
이메일 square@seoul.co.kr
(광장 이름과 의미를 함께 보내 주세요)
2016-07-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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