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무더위 절정…언제쯤 시원해지나? “9월에도 더운 날씨”

8월 첫째주 무더위 절정…언제쯤 시원해지나? “9월에도 더운 날씨”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7-24 14:39
수정 2016-07-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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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주 무더위 절정
8월 첫째주 무더위 절정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 물싸움 축제’에서 외국인이 물총 싸움을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16.7.23 연합뉴스
8월 첫째주(1~6일) 무더위가 절정에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이 주 평균기온이 예년(24∼26도)보다 높아지면서 푹푹찌는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9월에도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치(20.5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9월 중순까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9월 후반이나 돼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6월까지 14개월 연속 기온과 해양온도가 월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며 올해를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운 해로 내다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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