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날씨, 소나기에 천둥번개…오후 6시쯤 그쳐, 롯데 vs 넥센 경기 열릴 듯

부산날씨, 소나기에 천둥번개…오후 6시쯤 그쳐, 롯데 vs 넥센 경기 열릴 듯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8-02 15:44
수정 2016-08-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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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21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의 난장’에 참여해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게임대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시내 해수욕장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2일 제21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의 난장’에 참여해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게임대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시내 해수욕장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연합뉴스
2일 부산 지역에 연제구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날 소나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나기는 부산 동쪽 지역부터 시작돼 서쪽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부산 기상청은 이날 소나기가 부산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후 6시쯤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곳에 따라 밤 9시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한편 이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21회 부산바다축제가 열렸다. 피서객들이 ’물의 난장’에 참여해 물총을 쏘며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와 다양한 공연, 게임대회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바다축제는 부산 시내 해수욕장에서 일주일간 열린다.

또 이날 부산 사직구장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가 예정돼 있다. 소나기가 퇴근시간쯤 그칠 전망이어서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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