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대전 도심서 남성 ‘알몸’ 활보

새벽에 대전 도심서 남성 ‘알몸’ 활보

입력 2016-08-02 19:36
수정 2016-08-02 19: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도심에서 한 남성이 알몸 상태로 활보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서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부근 도로를 걸어 다니는 모습이 인근 호텔 직원에게 발견됐다.

호텔 직원은 112에 “알몸으로 걸어 다니는 남성이 있으니 확인해달라. 술에 취하진 않은 것 같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지만, 이 남성을 찾지는 못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이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으며, 검거되면 공연음란 혐의 등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