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초등학교 교실서 화재…교사·학생 450여명 긴급 대피

제천 초등학교 교실서 화재…교사·학생 450여명 긴급 대피

입력 2016-11-10 09:59
수정 2016-11-10 09: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전 8시 50분께 충북 제천시 명지동 모 초등학교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4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날 불은 본관 1층 특별교실에서 발생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건물에 있던 45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특별교실은 장애인 학생들로 편성된 특수학급 교실로, 화재 당시 아무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무선 진공청소기 충전기 부근에서 처음 불길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