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농단’ 최순실 게이트로 연일 나라가 뒤숭숭합니다. 온 국민의 관심이 ‘최순실 게이트’에 쏠린 지금, 정부가 매우 민감한 외교 현안을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인데요. 4년 전 ‘밀실 협약’ 비판 속에 서명 직전 무산됐던 군사정보보호협정이 협상 재개 18일 만에 가서명까지 완료됐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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