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세월호 3층 선미부 객실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이곳에서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유해가 발견됐다. 목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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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세월호 3층 선미부 객실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이곳에서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유해가 발견됐다. 목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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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뒤엉켜 처참한 모습을 보이는 좌현부 화물칸 출입구다. 목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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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뒤엉켜 처참한 모습을 보이는 좌현부 화물칸 출입구다. 목포 연합뉴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가 사고 1162일 만인 21일 언론에 처음 공개됐다. 이날 취재진은 현장 수습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4층 선미부 객실, 3층 로비 내부와 중앙객실부 등을 살펴봤다. 선미부 5층 천장과 바닥은 절단돼 3층 천장과 4층 바닥이 밖으로 드러났고 4층 객실은 참사 당시 충격으로 찌그러진 철판 틈에 목재 마감재가 끼어 있는 등 원래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훼손됐다. 또 우현부에는 배의 균형을 잡아 주는 스태빌라이저가 솟아 있었다. 위 사진은 카메라를 든 취재진이 세월호 3층 선미부 객실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이곳에서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의 유해가 발견됐다. 아래 사진은 차량이 뒤엉켜 처참한 모습을 보이는 좌현부 화물칸 출입구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부터 객실부 2차 수색에 돌입했다.
목포 연합뉴스
2017-06-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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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