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일교차 10도 안팎, 감기 조심…전국 맑다가 밤부터 빗방울

[오늘날씨] 일교차 10도 안팎, 감기 조심…전국 맑다가 밤부터 빗방울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1-28 09:55
수정 2017-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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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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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소양로1가 번개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춘천시 소양로1가 번개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 북부에는 밤에 비가 오겠다. 제주와 충청, 전라, 경남 북서 내륙지방에도 밤부터 이튿날 새벽 사이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모두 5㎜ 미만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1∼2도 오른 8∼18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오는 29일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가, 30일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워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으나, 전 권역이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므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3.0m,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와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고, 남해 상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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