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60)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10대 경찰위원장에 취임했다. 경찰위원회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열린 임시회의에서 박 교수를 위원장(비상임)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사법시험(25회)에 합격한 뒤 서울민사·형사지법 판사를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 지난 19일 임기가 끝난 김정식 상임위원(정무직 차관급) 후임으로는 이인선(57) 전 경찰청 차장이 임명됐다.
2018-08-2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