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 8회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출발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미 법무부 마약단속청 하워드 슈 한국지국장, 이경희 한국마약퇴지운동본부 이사장, 고광헌 서울신문 사장, 이선희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재일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2018.11.3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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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8회째 이어온 걷기대회는 시민들에게 불법 마약류의 폐해를 널리 알려 마약 퇴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식약처와 관세청, 대검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련 기관과 일반 시민 2000명이 참여해 깊어진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약 5.8km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둘레길 걷기와 마약퇴치기원 선포식, 홍보부스 운영, 페이스페인팅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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