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뒤 첫 출근길 지하철 고장…충정로-홍대입구 25분 지연

설연휴 뒤 첫 출근길 지하철 고장…충정로-홍대입구 25분 지연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2-07 09:44
수정 2019-02-07 09: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지하철이 설 연휴가 끝난 뒤 첫날부터 고장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오전 7시 7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열차가 고장 났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충정로역에 정차한 신도림행 열차에서 비상제동 기능 이상이 발생했다.

공사는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뒤 홍대입구역 임시 선로로 오전 7시 33분께 열차를 이동시켰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열차들이 약 25분간 순연돼 시민들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는 등 불편을 겪었다. 현재는 조치가 완료돼 정상운행 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