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 광주IC 인근서 6중 추돌…1명 숨져

중부고속도 광주IC 인근서 6중 추돌…1명 숨져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8-03 13:25
수정 2019-08-03 1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광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방면 광주IC 부근 편도 2차로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 A(49)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차로에서 운행 중이던 45인승 고속버스(운전자 B씨·61)가 앞에서 서행 중이던 코란도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코란도가 밀려나며 1∼2차로에서 앞서 있던 QM3와 K5 차량 등 4대도 추돌했다.

사고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9명도 다쳐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인근 도로에서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