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어느쪽 집회 참가자인지 확인 어려워”
5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인근 반포대로에서 조국 수호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2019.10.5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50대 A씨와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30분께 서초경찰서 앞에서 말다툼을 하려다 이를 말리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도 오후 8시30분께 서울성모병원과 조달청 사이에서 경찰관을 때려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소속을 밝히지 않아 어느 쪽 집회 참가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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