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초등학교 교실서 괴한 흉기 휘둘러…학생 1명 다쳐

세종시 초등학교 교실서 괴한 흉기 휘둘러…학생 1명 다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9-10-15 17:08
수정 2019-10-15 17: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자 제공=연합뉴스
독자 제공=연합뉴스
6학년 피해 학생 생명엔 지장 없어
괴한, 흉기 휘두른 뒤 학교 빠져나가
경찰, CCTV 토대로 신원 추적 중

세종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 15일 낮 12시 40분쯤 괴한이 침입, 흉기를 휘둘러 학생 1명이 다쳤다.

피해 학생은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팔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괴한은 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학교를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학부모들에게 사건 내용을 알리고 학생 안전에 더욱 신경 쓰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괴한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